현대판 무당. 독재의 서막.
몇년전부터 심리학이나 정신분석을 한다는 사람들이 요란하다.
그런데 저런 것이 객관성이 있고 신뢰할만 한가?
물론 아니다. 이과 영역엔 동일한 인풋에 동일한 아웃풋이 나오는 공식이 있다. 1 기압에 증류수를 100도로 가열하면 끓기 시작하는 등의 물리현상들 같은.
하지만 문과 영역엔, 그리고 인간의 영역에선 확실한 것이 없다. 스티브 잡스나 일론 머스크 같은 인물도 보는 사람의 입장과 손익에 따라 미친놈이라고도 하고 천재라고도 한다. 정신과 의사든 심리학 박사도 어차피 자기 지성의 한계와 입장, 손익관계를 넘어서지 못한다. 결국 각자의 입장과 손익에 따라 '권위있는척' 하는 사람의 견해나 우김이 있을 뿐이다. 예전으로 치면 무당 같은거다. (물론 문과 영역에도 현상 파악과 예측, 결과 도출에 더 뛰어난 사람들이 있긴하다. 하지만 역시 확률의 영역이고, 또한 그들 개인의 입장과 접하는 데이터에 휘둘릴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진짜를 대부분 사람들은 어차피 알아보지 못한다. 그러니 진짜 가짜가 전부 섞여서 이 말 저 말 내뱉고, 권력이나 돈이 끼인 문제엔 비슷한 목소리가 나오는거다.)
한국에선 왜 수 년전부터 정신분석이나 프로파일러들이 요란할까?
내 견해는 이렇다.
군사정권 시절엔 색깔논쟁으로 정권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 빨갱이로 몰아서 탄압했다면,
현대엔 빨갱이몰이에 국민들 거부감이 심하니까,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 정신병자나 성범죄자 등으로 몰아서 탄압하는 걸로 보인다. 외로운 늑대니 성인지감수성이니 등 부터 요즘 별 것도 아닌 일들을 전부 피해라도 당하는 것이라 선동하고 떠드는 많은 행태들도 비슷한 선상의 일들로 보인다.
겉으론 정의로운척하며 국민들 감시하고 쥐고 흔들고 싶으니, 국민들 정신병자, 성범죄자 등 지 멋대로 꾸며대고 탄압하려 드는거지.
대책없이 뽑아놓은 할일 없는 공무원들 특활비 챙기고 자기 진영 챙기기하는 목적도 있겠지.
내 견해는 이렇다. 덕분에 쓸데없이 많은 사람들 피로감이 더해간다. 공산국가처럼 나아가는듯 하다.
그리고 이런 권력 행태가 바로 독재다. 권력자와 그 수하들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국민들을 마음대로 통제하는 것. 이것이 강화되면 정치적 정적들이나 잠재적 경쟁자들 손쉽게 제거하고, 탐나는 기업체들도 오너들로부터 경영권부터 빼았고 차차 지분들까지 권력 지인들에게 나눠줄 수 있겠지. 제3의 국민들은 모를 수 있을거다. 레이저로 공격이나 소음테러 등은 관측장비가 없는 국민들이 알아채지도 못하니, 저런 비가시적 테러공격을 당하는 정치인들이나 기업오너들은 항변을 하더라도 미친 놈 취급만 더 당하겠지.
그런데 이렇게 나라도 국민도 병들고 망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