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기들
작성자 :
g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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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12 화 22:55
수정 : 2021-10-12 화 22:55
여의도에 있는 대학 동기들과 점심을 먹었다. 둘다 1학년때 경영정보학부에 편성되어 알게된 친구들. 그땐 술 마시고 당구 치며 놀았는데, 지금은 둘다 유부남 증권사 직장인으로 시간을 맞춰 보기도 쉽지 않다.
한 친구는 경영정보학 전공했는데 지금은 증권사 애널리스트 팀장으로 있고, 다른 친구 경영학 전공해서 증권사 경영지원부서에 있다. 둘다 어찌보면 모범적인 코스를 밟아온 직장인들. 반면, 나는 첫직장은 대기업이었지만, 이후 발명하다가, 지금은 개발자로 일하니 좀 쌩뚱맞은 느낌이다. 그래도 만나서 이야기하니 편하고 경제나 증시 관련 이야기가 낯설지는 않다.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성장하고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까? 더 열심히 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