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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AAF

작성자 : g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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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8-07 토 19:59
수정 : 2021-08-07 토 23:15

아시아프 관람. 산뜻 신선한 느낌의 작품들이 많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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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

2차원을 뚫고 나온듯한 3차원형상. 하지만 실제론 역시 2차원 공간에 그려진 물질. 물론 엄밀히 따지면 평면 그림도 3차원이긴 하지만, '밖'이란 제목도 신선하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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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하는 나무>

요건 신선하긴 했지만 40% 부족하다고 느낀건 제목.. 만약 내가 이 작품 작가였다면 '생산력' 뭐 이런걸로 붙였을듯. 식물의 푸른 잎사귀들은 모두 엽록소를 포함하여 태양으로부터 광합성하고 영양분을 식물에 제공하는 조직들이다. 이런걸 사회조직들과 연결해서 제목을 붙였다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하며 그냥 생각해봤고, 저런 잎사귀들을 지탱하고 물이나 영양분을 운반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줄기 뿌리 등의 구조들의 의미도 생각해보면 작품이 더 재밌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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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웬지 엔디 워홀 느낌이 나는 작품인데, 이뻐서 찍었다. 묘하게 집중되고 보기 좋았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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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다와 하늘. 요즘 서글픈(?) 내 마음에 시원한 에너지를 넣어준 작품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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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계속 쓰기 귀찮... 그냥 공감도 되고 나름의 의미도 생각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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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

요즘 '인싸' '아싸' 이따위 소리가 많이 나왔는데, '인싸'의 실체라면 실체일까? 아니면 '인싸'의 안타까운 단면 중 하나일까? 단순한 그림이지만 시대 속 깊은 통찰을 느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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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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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라이언 같은 캐릭 리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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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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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보고 '이건 뭐야'이러고 넘어가던 작품인데, 우연히도 이걸 그린 작가가 친구랑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둘다 대학생쯤으로 보이는 여자애들. 제목은 바람 머시긴데 왜 이렇게 붙였냐니까 '바다에 소원비는 돌 쌓은걸 그린건데, 그 돌들 사이로 바람이 ~~'라고 답해줬다. 암튼 이야기를 해보니 이걸 만들기 위해 목판 종이 위에 서예 붓을 한획 그리고 말리고 그리고 말리고를 반복해서 바위와 같은 질감을 표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작품 작가에겐 나무와 종이 속에서 바위를 꺼내놓은 표현이 중요한 의미였나보다. 안타깝게도 나 같은 예술 문외한은 이해 못하겠지만, 비슷하게 작품을 만드는 작가들은 이런 작품 속 시간과 노력을 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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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흐긴됐나? 왜 이렇게 까맣지? 여름 반 지나서 부터지만 썬크림도 사서 바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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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상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