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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작성자 : gwansik
ART
입력 : 2019-11-23 토 12:06
수정 : 2021-07-22 목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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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한편 떠오르는 것은 같은 사안에 대해서 전혀 다른 견해를 표출하면서도 각각은 자신들이 보편적 절대 선인듯 강변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론 둘 중 하나는 틀리거나 둘다 틀릴 수 있다. 하지만 상당수 인간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확신하듯 떠든다. 


내가 바라보는 세상의 많은 사안들은 대부분 상대적으로 옳고 그름이 갈리고, 가치관에 따라 입장에 따라 좋은 결정이 달라진다고 본다. 그래서 난 쉽게 확신을 갖진 않는다.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스스로의 주장들을 의심할까? 아니면 그런 의문을 품는 것조차 거부하고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맹신하려 애쓸까? 그래, 이것도 사람들 수준에 따라 달라보인다. 내가 그들의 마음속을 꺼내볼 수는 없지만 사람마다 다른건 확실하다. 


그러나저러나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화사향긋한 빛으로 채워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