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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g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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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1-06 화 15:27
수정 : 2018-11-06 화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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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에 인터넷서핑을 하는데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는 책관련 기사가 있어서 클릭했다. 이런 발상과 표현 자체가 흥미를 끌어 클릭했지만, 내용을 보고 놀란 것은 저자가 내 군대 선임이었다는 사실이다. 

JSA 4소대 2분대에서 약 1년정도 선임이었던 송하완. 기억에 4수해서 홍대 간 것과 여자친구가 그때 있었다는 점, 상당히 말을 잘해서 내 일기에 선동에 능하다고 표현했던 것도 기억난다. 그래서인지 기사 내용이 어떤지 보다 그냥 신기하고 재밌었다.

그나저나 군대 선후임동기들은 다 뭐하고 살고 있는지 궁금하군. 난 미개한 한국군대에서 매일매일이 선임들과 전쟁이었는데ㅋㅋ 송하완 저 사람도 앞에서 개기진 않아도 뒤에서 궁시렁대는 타입이라 그 윗 선임들에게 한번씩 혼나는 일도 기억하는데, 분대장 할때는 무난하게 잘했던 걸로 기억한다. 기회가 되면 연락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