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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g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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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02 월 21:10
수정 : 2018-07-02 월 22:17

오늘 이직 제안이 왔다. 사실 지난달 이력서를 구직사이트에 오픈한 뒤 매일 몇건씩의 입사지원 제안이 왔지만, 이번 제안은 내가 관심있던 외국계 기업이라 더 마음이 끌렸다. 외국계 연봉 7~8천에 능력자는 연봉에 제한을 두지 않고 근무시간은 주40시간에 자율근무제. 난 원래 야근 같은거 안하니 근무시간 조건은 상관없었지만, 연봉액과 외국계 진출이란 조건은 탐이 났다.

하지만 거절했다. 지금 회사는 작년에도 입사제안이 왔던 기업인데 그땐 재직 중이라 입사지원을 안했던 곳이다. 그런데 지난달 구직사이트에 이력서 오픈하니 또 제일 먼저 입사제안이 왔다. 또한 내 입사조건을 최대한 맞춰주려 노력했고, 올해말에 다시 연봉계약도 하기로 했으니 호감이 가는게 있다. 이번에 제안이 온 회사만큼은 안되도, 작년에 다니던 회사보단 연봉을 50%정도 높였으니 지금 회사는 많이 노력하는 것이지. 프로젝트 구성원 모두가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회사 사장님이나 실장님 같은 분은 훈훈함을 느끼게 해서 좋다.


다른 직장 신경쓰지말고, 지금 프로젝트에 충분히 기여해서 올해 말 연봉협상에서 대가를 받도록 노력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