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 빛바랜 찬란함.
춘추전국시대. 난세에 수많은 천재 영웅들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 난세에 한 획을 그은 인물 중 하나가 바로 '한비자'이다. 그는 한나라 왕족 출신으로 이사와 함께 순자 밑에서 공부한 천재로 당시 법가 이론 정점을 찍었다. 그의 개인적 결말은 비참했지만, 그가 정립한 정치철학-기법은 위대한 것이었다.
'한비자'의 저술을 간단히 정리하면 '법, 술, 세'이다.
'법'은 사회에 법을 분명히 정하고 집행하는 것으로 이전 상앙이나 순자 등의 정치철학자들의 이론과 크게 다르지 않다. 또한 결과 중심의 신상필벌로 성과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술'과 '세'는 한비자의 창의적 철학이 드러난 부분으로 쉽게 말하면 '왕에게 신비감 또는 모호감'의 갑옷을 둘러서 신하들을 압도하고 호령하는 것이다. 또한 신하가 주장하고 신하가 그것을 증명하고 책임지게끔 해서 왕은 권력과 성과를 획득했다.
이러한 한비자의 철학에 관심을 가진 것은 진시황으로 알려진 '진 영정' 이었다. 물론 진시황 이전부터 진나라는 상앙의 개혁을 시작으로 부국강병을 이룩한 철저한 법가주의 국가였다. 한비자는 이러한 법치와 중앙집권적 정치철학을 극대화한 이론을 정립했고, 이것을 진시황이 철저하게 따랐다. 그 결과 진시황 시절 중국춘추전국시대는 막을 내리고 통일 진나라 시대가 시작되었다.
'한비자'가 왜 대단한가? 한비자는 '신비감'의 힘을 알았다. 왕의 생각이나 지식, 의사 등을 철저히 감추어서, 신하들이 겁을 먹고 왕을 속이지 않고 왕에게 경외감을 가지며 자기 일에 책임지게 만들었다. 그 힘으로 진시황은 실제로 중국을 통일했다.
하지만 한비자의 이론으로인해 진나라는 망했다.
한비자의 이론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려면 '왕이 열정적 천재'여야 한다. '한비자'의 '신비함의 갑옷'을 만들려면 '왕은 대중과 격리'되어야만 한다. 그 말은 소수를 통해서 정보를 획득하고 소수를 통해서 명령이 전해져야 한다. 즉, 왕이 실제 현실과 괴리된 거짓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진시황은 한비자의 '신비함의 갑옷'을 두르고도 수많은 의심과 확인 및 테스트 등으로 현실을 파악하며 정치를 해나갔다.
그런 진시황도 나중엔 절대권력이 주는 나태 부패와 측근들에 의해 말년엔 허황된 불로장생을 꿈꾸다 죽었다. 왜냐하면 조고 같은 왕의 측근들도 머리 잘도는 놈들인데 '왕의 애매한 행동'에 처음에나 경외감을 갖지 조금 지나면 '한비자 술'을 쓰는 왕이 생각보다 띨빵하고 자신들이 입만 좀 맞추면 누구보다 조정하기 쉽다는 것을 알게 되니까. 진시황도 결국 그렇게 요리했는데, 멍청한 호혜 정도야. 말할 필요도 없는 요릿감이었겠지.
한국사회를 돌아보면, '한비자'의 이론에만 심취해서 그걸 그대로 이용하려다 등신된 인간들이 있다.
쉬운 예가 박근혜, 이건희.
박근혜와 이건희 얘들이 따랐던 것이 '한비자'다. 그리고 그 주변인들에 의해 이용 당하다가 하나는 감빵에서 바람의파이터 보고있고, 하나는 포르노 시원하게 몇편 찍고 산송장되도 장례도 못치르는 형편이다.
한비자의 철학은 처음에 멀 모르던 애들한테는 통한다. 하지만 '한비자'를 제대로 이해하는 인간들에게는 공략법이 분명하게 존재하는 맛좋은 먹잇감이다. 인간은 자신이 접하는 데이터를 넘어서기 힘들다. 아무리 창의적인 지혜를 가져서 접한 데이터들을 재가공해서 진짜 정보를 만들려해도, 최소한의 제대로된 데이터는 가져야 한다. 그렇지만 특정인들에게 둘러쌓여 정보를 통제당하면 진짜 데이터를 가질 수 없고, 어쩌다 접하더라도 다른 수많은 거짓데이터에 덮여서 속게 된다.
미개한 벌레들 특징을 보면, 지들끼리 모이고 떠들며 놀면서, 그 집단 외부는 편견을 갖고 눈과 귀를 닫아버린다. 그러니 그 미개함을 키워가며 미개의 소용돌이를 빠져나오지 못한다.
그렇게 남의 뜻대로 이용당하며 원한만 얻는 행위하다가 이용가치가 사라지면 또 비참한 결말을 맞는다.
사람들을 보면 끊임없이 생각하고 스스로에 대해서도 의심하며 진실을 찾고 최선의 결론을 만드는 초엘리트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지위나 부와 관계없이 미개한 종자들은 스스로가 가진 정보나 생각에 의심 자체를 하기 싫어한다. 일반 대중들도 저러한 '애매모호함과 신비함'에 상당수 좀비가 된다. 또한 지위가 있더라도 혹시라도 실수하고 얕보일까봐 적극적으로 말하고 행동하지도 않으니 그 상황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니 듣고 싶은 말만 듣고 한번 속고나면 자기합리화로 계속 속이고 이용할 수 있는 맛좋은 돼지고기 수준의 요리가 된다.
'한비자'는 공략법이 나온 과거의 유물이다. 세계 최강 미국 대통령이 왜 계속 국민들을 만나고 트위터로 말을 하고, 미국 천조원기업 CEO들이 왜 대중들의 장소에 가고 끊임없이 대화할까? 서양에도 한비자와 비슷한 저서들이 있다. 하지만 이젠 더이상 통용되지 않고 도리어 이용당하는 과거의 유물이기 때문에 그런짓을 안한다. 이젠 자신의 지위가 무엇이든 많이 만나고 많이 듣고 보며 올바른 정보와 생각을 가져나간다.
한명의 국민인 나의 입장에선 가질 수 있는 정보도 제한적이고 내가 전달할 수 있는 정보도 제한적이다. 하지만 구텐베르크 이후, 21세기엔 세상과 소통하는 더 좋은 수단이 있다. 미개한 종자들에게 합리적 의심을 통해 미개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날 기회를 준다. 망상에만 빠져있지말고 진실을 확인하고 올바른 행동을 하라. 그리고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계속 멍청한 '신비함의 감옥'에 갖혀있지말고 분명하게 대화해라.
말이 나온김에 내가 확인하고싶은 사항들에 대해서도 써보겠다.
먼저 생활테러 관련 문제다. 이런 문제도 내 주변에 이야기해봐야 대답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질문을 한다.
'전자기파 테러' 하는 주체가 어딘지 알고 싶다. 예전에는 '소음테러'가 많이 들어왔다면, 요즘은 '전자기파 테러' 극성이다. 그리고 전자기파테러 특징은 카페 같은데서도 발생한다는 점이다.
여러가지 경험을 종합해볼때, 국정원쪽에선 분명히 전자기파테러 무기를 갖고 사용한다고 보인다. 그들이 이걸 무기로 사용하는지, 아니면 대인감시용 레이더란 이름으로 호도해서 무기화하는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를 종합해봤을때 국정원쪽은 분명 전자기파테러 무기를 사용하고있다. 삼성도 분명히 의심되고. 국정원에 썩어있는 직원들이 있음은 여러 언론을 통해 분명히 확인되었는데, 그들이 계속 그짓을 행하는지 확인을 해야한다.
또 흥미로운 점은, 올해 미국에 여행갔을때도 전자기파 감각이 느껴질때가 있었다는 점이다. 작년에 중국에 여행갔을때는 소음테러도 전자기파테러도 없었다. 그런데 국내에선 집과 직장(세종문화회관, KT, AJ 렌터카프로젝트)에서 분명한 전자기파 테러가 진행되어 왔고 미국여행에선 어느 정도 전자기파 느낌이 있었다.
난 국정원에서 국민들을 의심할 권리는 있다고 본다. 하지만 누구도 국민들에게 테러를 행할 권리는 없다. 전자기파테러를 행해오고 있는 상대가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확인하고 싶다. 테러로 어떤 조작을 위한 상태를 만드려는 것인지 무엇인지 여러가지 가정들은 있지만 확실하게 확인해야겠다.